원주 복숭아빵 무슨 맛인지 먹어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신기한 빵을 주셧습니다. 선물로 받아오신 원주 복숭아빵을 저에게도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5개 정도 받아 직접 먹어본 뒤 솔직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맛이었을까요?

원주 복숭아빵 솔직 후기

우연히 득템

서론에서 말씀드린 대로, 어머니께서 드시고 남은 것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아래와 같은 상태였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너무나도 앙증맞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복숭아를 닮은 색감과 모양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어떤 빵인가요?

모양과 색상을 보니 보통 빵은 아닙니다. 알고보니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오륜쌀, 그리고 강원도 원주 치악산 복숭아를 담은 제품입니다. 이렇게 (주)과자의성,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가 함께 만든 제품입니다. 디자인만으로도 매우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원주 복숭아빵 원재료명

제품을 이해하기 위해 구체적인 원재료명을 살펴 봐야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원재료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복숭아앙금이 메인 원재료이고, 흰강낭콩 베이스로 만들되, 분말화한 복숭아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파이류의 과자이기 때문에 원재료명이 복잡한 모습입니다.

 

영양성분

다음으로 원주 복숭아빵의 영양성분 정보를 살펴 보겠습니다.

1개당 95.6 kcal로 칼로리가 꽤 높은 제품입니다. 무턱대고 과식하면 살이 찌기 쉬울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영양 성분은 균형 잡힌 모습이고, 트랜스 지방은 0.0g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인가요?

이제 중요한 맛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까 살펴 보신 대로, 제품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흰강낭콩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맛에 복숭아 향이 더한 느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밤만쥬의 복숭아 버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선물용으로는 매우 훌륭한 비주얼을 갖추어 받는 이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개인 간식용으로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지만 선물용으로는 재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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