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탄산음료를 매우 좋아합니다. 20대 초반부터 거의 매 끼니마다 콜라나 사이다를 먹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탄산수와 제로 칼로리 음료수만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사이다는 칠성 사이다 제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당뇨와 비만을 대비한 당연한 선택입니다.

코카콜라 제로 내돈내산 후기

주 구매처

최근 집 근처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코카콜라 제로 2+1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병을 쟁여 왔습니다. 355ml의 캔, 500ml의 페트병, 1.5L의 페트병이 흔한 사이즈 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500ml 병을 선호합니다. 2잔 용량인데, 1잔을 마시고 뚜껑을 잘 닫아서 바로 냉장보관하면 하루는 거뜬합니다. 최근 PET병 재활용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환경에도 이로운 모양입니다.

코카콜라 제로 맛은?

코카콜라 제로의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제수, 이산화탄소, 카라멜색소, 인산, 수크랄로스, 구연산삼나트륨, 천연향료, 아세설팜칼륨, 카페인

이 중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단맛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룰로오스를 선호하는데,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은 인공적인 단맛이 조금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오히려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가 뒷받침 하는 내용은 제로 칼로리 음료는 거의 올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같은 인공 감미료가 고농도로 섞인 탄산음료가 인슐린 분비와 민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 논문)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가족력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제로 칼로리의 의미

사실 당뇨보다는 살이 찌는 것이 싫어 제로 음료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코카콜라 제로의 500ml 당 칼로리는 실제로 0kcal입니다. 나트륨도 30mg으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탄산 음료에는 많은 양의 과당, 설탕 등이 사용됩니다.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 단맛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료로 제격입니다.

재구매 의사

사실 펩시 제로는 불호였습니다. 그래서 콜라는 계속 코카콜라 제로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2010년에 슈퍼스타K 중간에 나오는 코카콜라 제로 광고를 보고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재미로 먹어보았지만, 이제 성인병을 걱정해야할 나이라 건강때문에 먹는 다는 것이 약간 한스럽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향후에도 제로 칼로리 음료수이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다는 사실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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