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밀크 덧 (Milk Duds) 이라는 초콜릿 카라멜을 찾아 편의점을 배회하던 중, 인근 세븐일레븐에서 득템에 성공했습니다. 사용중인 신용카드가 편의점에서 1만원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있어 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도 사왔습니다. 2+1 구성으로 구매한 매일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 내돈내산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매일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 내돈내산 후기
단일 원두 제품
고급 커피라고 할만큼 제조사의 고집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일차적으로 드러나는 점은 단일 원두 사용입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커피추출액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원두가 섞이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시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카페인 함량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475ml당 190mg입니다. 1병의 용량이 475ml이고, 200mg이 조금 안되는 카페인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 함량은 다소 진한 편이고, 하루에 2페트 정도 드시면 성인의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추출 공법
워터그라인딩이라는 특이한 공법을 통해 제조된 커피라고 합니다. 워터그라인딩이랑 수중에서 분쇄와 추출을 하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원재료명이 심플한데, 이는 향 보존력이 높은 공법을 통해 합성향료 없이 제조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솔직 후기
아메리카노는 신맛과 쓴맛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제가 먹어본 후기는 쓴맛이 압도적으로 강한 커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신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소 아쉬웠습니다. 반면에 신맛을 싫어하신다면 선호하실만한 제품입니다. 단일 원두에, 원재료명도 심플하여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2+1 구성 등 가격 조건이 좋으면 다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애 커피는 아니지만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하여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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