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천 (Rhodiola Rosea) 4가지 주요 특징과 효능, 부작용

본 포스팅은 Rhodiola Rosea이라는 학명으로 알려진 홍경천에 대한 정보를 다룹니다. 효능과 부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요약하였습니다. 건강식품에 자주 등장하게될 원재료로서 그 가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홍경천, 홍경천 추출물 어떤 원재료인지 알아볼게요.

1. 바위 돌꽃의 다른 이름

홍경천 돌나물과의 식물인 바위 돌꽃의 다른 이름입니다. 바위 표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바위돌꽃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학명은 Rhodiola rosea이 되겠습니다.

식약처에서는 홍경천 추출물을 기능성 원재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내용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즉, 홍경천은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피로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용 식물입니다.

 

2. 홍경천 성분

홍경천에 함유된 대표 성분은 로사빈(Rosavin)이라는 성분입니다.

로사빈의 화학구조

로사빈은 홍경천에서 발견되는 주성분 중 하나입니다. 항우울, 항불안증 작용을 담당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피로회복 영양제 등에서 자주 애용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로사린, 아답토젠, 아미노산, 테르페노아드, 플라보노이드류, 안트라 퀴논, 알랄로이드, 에센셩 오딜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하루 권장 복용량

식약처에 따르면 홍경천 추출물 기준 하루 200~600mg 이 권장 복용량입니다. 이는 기능성 원료 기준이므로, 해당 기능성 원료에서 권장하는 복용법을 준수하시면 자연스럽게 지키실 수 있습니다.

출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인정 현황'

 

4. 홍경천 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

식약처에 따르면 2가지 주의사항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영유아,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특정질환이 있는 분은 섭취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핵심 요약

홍경천 복용법

홍경천은 말린 뿌리를 가루로 낸 뒤 달여 먹는 방법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방식은 건강기능식품의 원재료로 접하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복용법을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홍경천 효능 효과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식약처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효능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암 효과, 면역력 증진, 우울감 완화, 정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홍경천 부작용

식물성 성분으로 독성이 거의 없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과다복용하시게 될 경우 입안의 건조감,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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