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공간에 뚜레쥬르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저의 흥미를 자극하던 이색 콜라보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롯데 칠성 음료의 스테디 셀러인 밀키스와 연계한 제품들이 출시된 것입니다. 이 중 밀키스 쉐이크를 직접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뚜레쥬르 X 밀키스: 밀크 쉐이크는 어떤 맛일까?

맛있는 비쥬얼

뚜레쥬르 밀키스 쉐이크는 맛있는 비쥬얼을 가진 제품입니다. 사랑해요! 밀키스 가 쓰여진 컵 홀더와 내용물이 잘 보이는 플라스틱 컵에 테이크아웃 하였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얼음 혹은 캔디라고 할 수 있는 파란색 고체가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맛을 내면서 비쥬얼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맛은?

캔디바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차갑게 먹는 음료라 그런지 캔디바의 맛과 느낌이 강하게 나는 맛입니다. 아마 캔디바 쉐이크라고 해도 납득할만한 제품입니다. 밀키스의 맛은 끝에 잔향과 함께 남습니다. 하지만 제품 특성상 탄산이 없기 때문에 밀키스의 느낌을 내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한 번쯤 이색경험을 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다른 콜라보 아이템으로 빙수와 롤케이크가 있는데, 이들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돈은 아깝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밀크쉐이크를 크게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에 취향상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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